포항 여름 여행, 스페이스워크와 호미곶

사진: 복 항, Pexels 제공

철과 빛의 도시로 불리는 포항은 여름철 야경 산책과 일출 명소를 동시에 갖춘 동해안 여행지다.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걸어서 오르는 전망대

환호공원 안에 자리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 길이 333m, 계단 717개 규모의 철제 조형물이다. 롤러코스터 레일처럼 굽이치는 계단을 직접 걸어 올라가며 360도로 펼쳐지는 포항 앞바다와 제철소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9시까지 운영해, 한낮 더위가 가신 저녁 시간대에 산책 삼아 오르기 좋다. 환호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 호미곶 상생의 손, 일출 명소

포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은 호미곶 해변에 세워진 ‘상생의 손’이다. 바다 위로 솟아오른 손 조형물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이른 아침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 포항 여행, 이렇게 묶으면 좋다

낮에는 호미곶에서 해안 산책을, 저녁에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야경 산책을 즐기는 동선이 포항 여행의 기본 뼈대로 꼽힌다. 두 명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여름 휴가 예산 부담도 크지 않다.

스페이스워크의 야경과 호미곶의 일출을 하루 안에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포항을 여름철 동해안 여행지로 꼽히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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